764 장

"흐흐, 누나, 내가 말할 건데, 절대 밖에다 말하면 안 돼. 그러면 일이 커진다고," 오이호가 웃으며 말했다. 어제 장 서기 집의 아름다운 두 딸의 처녀성을 모두 빼앗은 것을 생각하니 아직도 짜릿했다. 적어도 마음속으로는 굉장히 통쾌하고 자랑스러웠다. 장 서기의 딸들은 아무나 잘 수 있는 상대가 아니었다. 그 중 한 명이라도 잘 수 있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었다.

"뭐? 그렇게 심각해? 설마 장 서기 부인 왕월을 건드린 건 아니지?" 요나가 웃으며 물었다.

"뭐? 누나!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해?" 오이호는 말문이 막혔다.

"하하, 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