챕터 25

Chapter 25: 그에게 빠져들고 있다

넬슨

“그래서, 또 그 짓 했어? 어땠어?” 리암이 물었다.

“응, 했고, 좋았어. 그게 다야.” 나는 웃었다.

“아, 제발!” 그가 외쳤다.

“좀 더 자세히 말해줘.”

“안 돼, 그냥 내가 지금까지 한 섹스 중 최고였다고만 알아둬.”

예전에는 내 절친에게 침대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상세히 이야기하곤 했지만, 이번에는 그렇게 할 수가 없었다. 내가 순수하고 순진한 친구가 이제 지배받는 걸 좋아하고, 변태적인 섹스를 즐겼다는 걸 말할 수는 없었다. 그건 절대 안 돼.

“아마도...